尹, 19~21일 G7 회의 참석…한미일 정상회담도 진행
- 송고 2023.05.14 16:43
- 수정 2023.05.14 16:45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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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북핵 위기 대응 방안 및 공조 방안 논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날짜는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이 유력하다.
14일 김태호 국가안보실 1차장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한미일 정상회의 의제에 대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공동 위기에 대한 대응과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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