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건설용 강재 수요확대 세미나 개최

  • 송고 2023.10.24 18:22
  • 수정 2023.10.24 18:23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 url
    복사

[제공=철강협회]

[제공=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24일 포스코 더샵갤러리에서 시공사, 설계사, 철강사, 연구기관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용 강재 수요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태국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박사가 ‘건설사고와 가설흙막이 설계기기준 개정 필요성’을 주제로, 하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원이 ‘국내 건설신기술 제도소개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철강사들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손강혁 포스코이앤씨 그룹장은 다양한 건설현장에 적용된 철강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했으며 정진 현대제철 연구원은 녹색제품 건설자재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우남 동국제강 연구원은 건축구조용 안전소재를, 김종민 포스코 박사는 해상풍력발전 특화강재에 대해 발표했다.


강구조센터는 참석자들에게 강구조공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건축구조기준을 반영한 강구조공사핸드북을 배포했다.


강구조센터는 강구조 건설 분야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96년 2월 발족했다. 현재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73개 소재사 및 시공사, 제작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