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일) 날씨] 전국 맑은 봄…일교차는 커

  • 송고 2024.05.01 15:24
  • 수정 2024.05.01 15:25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 url
    복사

전국이 봄날씨로 온화하겠지만 큰 일교차로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겠다.

전국이 봄날씨로 온화하겠지만 큰 일교차로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겠다.

목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며 아침에는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한반도가 서해상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다. 아침에 평년(최저 7~13도)보다 살짝 쌀쌀하고 낮에는 평년(최고 19~24도)과 비슷한 날씨다.


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의 기온이 5도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일교차는 15~20도로 벌어져 건강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다.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 해안과 제주 해안엔 높은 파도가 백사장까지 강하게 밀려들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에 머무르겠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