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AR 활용해 파리 올림픽 선수단 응원한다

  • 송고 2024.07.22 09:14
  • 수정 2024.07.22 09:15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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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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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024 파리 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이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대한체육회를 공식 후원하고,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Team Korea’의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SK텔레콤 후원 종목 선수들과 함께 ‘Team SK’ 출정식을 열기도 했다.


SK텔레콤은 파리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자체 AI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AI 개인비서 앱 ‘에이닷’ 내 AI 포토 서비스를 통해 ‘Team SK’ 선수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의 AI 기술을 활용해 황선우(수영)·박혜정(역도)·오상욱(펜싱)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완성된 프로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AI 프로필 사진에 선수 응원 메시지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포츠 팬들이 올림픽 성화 채화의 순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T성화 채화 AR이벤트’도 준비했다. SK텔레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AR 필터 기술을 활용, T 성화에 손을 모아 채화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모습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도 발행할 계획이다. 특수 촬영을 이용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훈련 장면을 담아낸 숏폼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각 선수의 올림픽 경기 일정 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SK텔레콤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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