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용자와 함께 '지도 정보' 수정한다

  • 송고 2014.04.16 10:54
  • 수정 2014.04.16 10:5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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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1차 캠페인 진행

'2014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1차 캠페인 이미지. ⓒ다음

'2014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1차 캠페인 이미지. ⓒ다음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이용자와 함께 지도 장소 정보수정에 나선다.

다음은 내달 31일까지 다음지도에서 ‘2014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1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다음 지도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지도 콘셉트로 연말까지 월단위로 회차를 나뉘어 진행된다.

이용자가 ▲새로운 길·건물 ▲신장개업·폐점한 가게 ▲변경된 버스 노선 ▲단골집 전화번호 등 가장 최신의 장소 정보를 직접 제보하면 다음 지도에 수정·반영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다음 지도 중 잘못 표기돼 있거나 추가로 필요한 장소 정보를 발견할 경우 신규 정보를 제보하면 된다.

PC에서는 ▲지도 화면 하단의 ‘지도 수정’ ▲장소 정보 말풍선 상의 ‘틀린 정보 신고’ ▲마우스 우클릭 후 ‘여기 정보 수정’ 메뉴를 누르면 된다. 모바일에서는 장소 상세정보 페이지 상의 ‘잘못된 정보 수정’ 메뉴를 통해 새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이에 다음은 접수된 내용들의 정확성을 확인한 후 다음 지도에 신속히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1차 캠페인 기간에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을 2매씩 제공한다.

백규진 다음 로컬데이터기획팀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전국 각지의 장소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도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캠페인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14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다음 지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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