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박영선 의원 선출

  • 송고 2014.05.08 17:01
  • 수정 2014.05.08 17:02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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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후보 제치고 당선돼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영선의원.ⓒ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영선의원.ⓒ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박영선 의원이 선출됐다.

8일 오후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재적의원 130명 가운데 128명이 참가한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총 69표를 획득, 59표를 얻은 노영민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960년 경남 창녕 출신으로,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7년 대선 때는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해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네티즌들은 “첫 여성 원내 대표인가” “박영선이라면 뭔가 좀 기대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네요” “박영선이라면 믿을만 하지” “노영민을 제치다니 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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