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역대 최단기간 1천만 관객 돌파

  • 송고 2014.08.10 09:45
  • 수정 2014.08.10 09: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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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시작으로 12일만에 1천만 고지 넘어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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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이 역대 최단기간만에 1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명량의 배급사 CJ E&M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명량은 1천22만6천42명을 동원했다.

개봉 영화 사상 12번째, 한국 영화로는 10번째로 명량은 개봉 12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명량은 개봉 첫날부터 68만명의 일일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종전 최단 기록인 '괴물', '도둑들'의 22일보다 10일이나 앞선 기록을 세웠다.

100만 단위의 고지를 점령할 때마다 최단 기간 기록을 세운 명량은 개봉 영화 역대 흥행 1위 '아바타'의 기록(1천362만4천328명)을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명량은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선 명량대첩을 소재로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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