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객기 추락, 탑승자 40여명 사망 추정

  • 송고 2014.08.10 15:23
  • 수정 2014.08.10 15: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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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반항공 소속 이란-141 여객기 메라바드 공항 인근 추락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4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국영 TV는 타반항공 소속의 이란-141 여객기가 테헤란 메라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사고가 난 이란-141 기종은 이란이 우크라이나와 기술 협력으로 생산한 소형 여객기이며 테헤란에서 타바스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한편 이란은 노후화된 여객기와 허술한 여객기 관리 등으로 항공 사고가 잦은 것으로 전해졌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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