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스톰’ 예매율 1위 기염…“올 여름 최고의 영화”

  • 송고 2014.08.28 17:49
  • 수정 2014.08.28 17: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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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쿼일 감독 메가폰…일반 시사회 공개 후 호평 일색, 평점 9점

영화 '인투 더 스톰'이 올 여름을 강타할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인투 더 스톰' 공식 페이스북 캡처

영화 '인투 더 스톰'이 올 여름을 강타할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인투 더 스톰' 공식 페이스북 캡처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투 더 스톰’의 예매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8일 롯데시네마가 관객을 대상으로 ‘올 여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영화 ‘인투 더 스톰’이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첫 손가락에 꼽혔다.

이날 개봉한 ‘인투 더 스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개봉 하루만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작품은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의 모습을 그린 재난 영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수제자 스티븐 쿼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인투 더 스톰’은 최근 일반 시사회로 공개된 후 SNS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주요 포털 사이트 평점은 9점대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를 감상한 후 “‘그래비티’가 우주에서 했던 것을 ‘인투 더 스톰’은 기상 현상으로 해낼 것”이라고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 영화 ‘호빗’으로 스타덤에 오른 리처드 아미티지와 미드 '위킹데드'로 잘 알려진 사라 웨인 콜린스가 주연을 맡아 배우들의 연기호흡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투 더 스톰’ 예매율 1위 기염 , 올 여름 최고의 영화가 되려나?”, “‘인투 더 스톰’ 예매율 1위 기록했네, 내가 보는 눈이 있었어”, “‘인투 더 스톰’ 올 여름 최고의 영화, 얼마나 재밌기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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