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멤버들, ‘패션왕’ 시사회 불참하나…‘소문이 사실?’

  • 송고 2014.09.04 17:58
  • 수정 2014.09.04 17:5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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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돌연 활동 중단 선언, 출연 영화 홍보 일체 참여 안해

설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패션왕'의 시사회에 '에프엑스'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낼 지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

설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패션왕'의 시사회에 '에프엑스'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낼 지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패션왕’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들이 ‘패션왕’의 시사회에 참석할지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패션왕’ 캐릭터 예고편 속 설리는 기존의 화려한 비주얼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영화 속 어리버리한 이미지의 ‘은진’ 역으로 분해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패션왕’ 시사회에서 설리를 비롯한 ‘에프엑스’ 멤버들의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7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홍보에도 일체 참여하지 않았다.

이같은 활동 중단에 따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의 홍보 프로모션에도 참석하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 것.

최근 영화계 한 관계자는 “설리의 ‘패션왕’ 프로모션 참여는 외부적인 환경 탓에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연이 영화 시사회에 불참?”, “같이 출연한 배우들은 무슨 죄?”. “진짜 설리 불참한다는 소문이 사실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션왕'은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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