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발인…멤버 애슐리·소정·주니 참석

  • 송고 2014.09.09 10:25
  • 수정 2014.09.09 10:2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url
    복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서 기독교장으로 치러져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진행된다.ⓒ공동취재단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진행된다.ⓒ공동취재단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기독교장으로 치뤄진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장을 치를 예정이며 이후 가족들과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장례를 치룬 후 그곳에 안치될 예정이다”며 “발인식에는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밝고 예쁜 두 멤버 故 리세와 故 은비의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누구보다 슬픔에 잠긴 가족들과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를 위해서도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스코드는 9월 3일 오전 1시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에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숨을 거뒀다. 이소정은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애슐리 주니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故 권리세는 9월 7일 오전 10시10분께 향년 2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故 권리세는 지난 3일 교통사고 이후 의료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리세 발인, 리세야...” “권리세 발인, 잊지않을게요. 기도할게요”, “권리세 발인, 사망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