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조여정 "남자 기준? 외모 보단 솔직함! 키는…"

  • 송고 2014.09.12 18:07
  • 수정 2014.09.12 18: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url
    복사

프로그램서 데이트 할 이탈리아 남자 섭외 기준, 여배우 원하는 대로

조여정이 이상형은 외모가 아닌 솔직함이라고 밝혔다.ⓒ'로맨스의 일주일' 공식 페이스북

조여정이 이상형은 외모가 아닌 솔직함이라고 밝혔다.ⓒ'로맨스의 일주일' 공식 페이스북


배우 조여정이 남자를 볼 때 외모보다 솔직함을 본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조여정과 배우 한고은은 12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조여정, 한고은이 데이트 할 이탈리아 남자 섭외 기준 관한 질문에 ‘로맨스의 일주일’ 김예린 PD는 "여배우 맞춤형이다. 한고은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같은 스타일을 원해서 찾으려고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조여정은 솔직한 사람을 원했다. 외모는 전혀 상관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한고은은 "조여정의 파트너는 진짜 외모를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조여정은 "나는 정말 외모를 안 본다. 나보다 키만 크면 된다. 솔직하고 계속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여정 얼굴 안 보는 거 사실일까” “조여정, 말을 다 저렇게 하지” “조여정, 파트너 한번 보고 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