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이번엔 김광수 대표 저격…“아주 사악한 친구였다”

  • 송고 2014.09.17 15:01
  • 수정 2014.09.17 15:0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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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백댄서로 활동, 양현석에 ‘춤꾼’으로 평가

가수 방미가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방미 블로그

가수 방미가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방미 블로그

가수 방미가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를 ‘사악한 친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방미는 블로그에 “코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광수는 아주 어린 나이에 내 백댄서로 시작했다”고 운을 떼며 “군대 다녀온 후 매니저 일을 배우고 내 회사에 피해까지 주고 간 아주 사악한 친구였다”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YG 대표 양현석은 춤을 아주 잘 추던 춤꾼이었다”며 “내 뒤에서도 백댄서를 여러 번 한 적 있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방미는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고, 이후 가수로 전업해 많은 히트 곡을 남겼다.

최근 그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재테크 성공 노하우’를 밝히며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실을 언급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미, 부동산 3개 샀다는데 지금 사야하나?”, “방미 백댄서가 양현석이라니”, “방미, 어휴 김광수는 어디를 가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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