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혹 종영 소감 “권상우 씨와 빠른 시일 내에…”

  • 송고 2014.09.17 15:34
  • 수정 2014.09.17 15: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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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유혹’서 재회

SBS 드라마 '유혹' 마지막 회 방송분.ⓒSBS '유혹' 방송화면 캡처

SBS 드라마 '유혹' 마지막 회 방송분.ⓒSBS '유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지우가 SBS 드라마 ‘유혹’ 종영소감을 전하면서 배우 권상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아쉽고 섭섭하다. 11년 만에 권상우 씨와 만나서 촬영하게 돼 너무 즐거웠고 잘한 일이었던 것 같다”며 “다음 작품으로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유혹’에서 최지우는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 역을 맡아 사랑을 믿지 않는 고독한 여인이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권상우와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재회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지우 40인데 정말 안늙는다”, “최지우 권상우랑 다시 만나?”, “유혹 스토리 이상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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