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복귀 임박…3년 전 잠적 사건에 관심 'UP'

  • 송고 2014.09.23 09:55
  • 수정 2014.09.23 09: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url
    복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11월 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 유력

배우 한예슬이 3년 만의 컴백 준비에 돌입햇다.ⓒ연합뉴스

배우 한예슬이 3년 만의 컴백 준비에 돌입햇다.ⓒ연합뉴스

배우 한예슬이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3년 만의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키이스트는 "한예슬이 자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의 복귀작으로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스파이명월’의 촬영장 무단이탈사건으로 자의반 타의반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당시 한예슬은 촬영도중 돌연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잠적하며 출연을 거부햇다.

한예슬의 촬영 불참으로 방송 분량을 확보 못한 '스파이 명월′은 결국 결방됐다. 방송사와 제작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한예슬의 촬영 태도가 불성실했다고 폭로했고, 여론의 비난이 빗발쳤다.

출국 4일 만에 드라마 촬영지로 돌아온 한예슬은 당시 KBS드라마국을 방문해 시청자에게 머리 숙여 사죄했지만 대중의 떠난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