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헨리, 일병이 어디서 나에게?”
- 송고 2014.09.23 13:23
- 수정 2014.09.23 13: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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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문자 방송서 언급…네티즌 관심 집중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가수 헨리의 문자를 공개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가수 헨리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혜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방송을 보고 헨리가 '잘했어'라고 문자가 왔다”며 “사실 내가 간부인데, 어디서 일병이 부사관에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난 기초체력테스트를 하고 집에 가고 싶었다"며 "'이게 리얼이구나'하는 생각이 그 때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사관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제대하는 여군 특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혜리, 귀여워”, “헨리, 간부에게 감히?”, “혜리 진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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