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아침·저녁 ‘쌀쌀’…한낮엔 ‘완연한 봄’

  • 송고 2015.03.27 09:00
  • 수정 2015.03.27 09:0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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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고 건조

27일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엔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27일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엔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7일 우리나라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동안 기온이 오르겠지만, 아침·저녁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1도 ▲부산 8도 ▲대구 5도 ▲광주 2도 등을 기록하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큰 폭으로 오른 ▲서울 16도 ▲대전 18도 ▲부산 17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등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표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날씨, 봄 이네”, “오늘 날씨, 여전히 건조하구나”, “오늘 날씨, 아침엔 쌀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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