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NS홈쇼핑과 우수택배기사 시상

  • 송고 2015.03.27 11:41
  • 수정 2015.03.27 11:4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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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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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NS홈쇼핑이 마련한 '3월 NS봄봄봄' 행사에서 택배기사 대표 2명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선물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CJ대한통운 택배지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NS홈쇼핑은 고객으로부터 칭찬이 많이 접수됐거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택배기사 10명을 선정해 선물을 전달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7월부터 매달 택배기사들을 위한 행사를 가져왔다. 지난해 8월에는 1만2천여명의 택배기사 모두에게 작업용 장갑과 생수 1병씩을 돌렸다.

친절 택배기사 10명의 가족들을 NS홈쇼핑 본사로 초청해 초·중·고교생 자녀들과 쇼호스트들이 함께하는 직업소개 시간, 스튜디오 방문 행사도 가졌다.

홈쇼핑업체가 택배기사들에게 이와 같은 이벤트를 시행하는 이유는 홈쇼핑에서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택배기사이기 때문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NS홈쇼핑의 감동 이벤트가 택배기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 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객사를 넘어 파트너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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