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최현석 "강원도팀 곤드레밥, 시즌 통틀어 최고의 맛"

  • 송고 2015.05.22 09:49
  • 수정 2015.05.22 09: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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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된장·황기간장 맛 정말 좋아…감동 받았다"

최현석은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 강원도팀이 선보인 곤드레밥을 극찬했다.ⓒ올리브TV '한식대첩3' 방송 화면 캡처

최현석은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 강원도팀이 선보인 곤드레밥을 극찬했다.ⓒ올리브TV '한식대첩3' 방송 화면 캡처

'한식대첩3'의 심사위원 최현석 셰프가 강원도팀이 선보인 곤드레밥을 극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3'에서는 '천하일미'를 주제로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모여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털게, 소의 등골, 다금바리 등 각 지역에서 나는 특색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한 반면, 강원도팀은 다소 쉽게 볼 수 있는 식재료인 곤드레 나물로 곤드레밥과 곤드레 가자미조림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어 강원도팀의 요리를 맛본 최현석은 "한식대첩 시즌 2, 3을 통틀어서 오늘 먹은 이 밥이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백종원 심사위원은 "곤드레밥과 같이 먹은 된장, 황기간장이 정말 좋았다. 감동 받았다"며 "평범한 재료로 이렇게 맛을 끌어낸다는 게 정말 존경스럽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심영순 심사위원은 "양념장으로 먹었을 때 곤드레 향이 살아있어서 아주 맛있었다"며 "토속적이고 지역의 맛을 잘 냈다"고 칭찬했다.

이날 치열한 경쟁 끝에 '한식대첩3'의 1회 우승은 강원도팀에 돌아갔고, 강원도팀은 "정말 좋고 감사했다. 거짓말 보태자면 (심사위원에게) 고개를 백 번 구부렸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식대첩3, 식욕 유발 프로그램", "한식대첩3, 맛있는 음식 너무 많아", "한식대첩3, 막내 최현석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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