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수도권 및 전국 곳곳 돌풍·천둥 동반 '소나기'…"우산 챙기세요~"

  • 송고 2015.06.17 08:27
  • 수정 2015.06.17 08: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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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흐리고 아침부터 '비'

수요일인 오늘(17일)은 수도권 및 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17일)은 수도권 및 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은 수도권 및 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남부, 충청남·북도 내륙, 전라남·북도 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남부, 충청남·북도 내륙, 전라남·북도 내륙, 경북 내륙, 제주도에 5~30mm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부산 19도, 대구 19도, 광주 1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8도, 부산 24도, 대구 27도, 광주 29도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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