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전국 대부분 '한증막 더위' 절정…체감온도 최고 40도↑

  • 송고 2015.08.07 10:53
  • 수정 2015.08.07 10: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url
    복사

오는 8일(절기 입추)부터 '무더위' 누그러질 전망

금요일인 오늘 오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았던 날씨가 점차 흐려져 구름이 많겠다.ⓒ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 오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았던 날씨가 점차 흐려져 구름이 많겠다.ⓒ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 오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았던 날씨가 점차 흐려져 구름이 많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증막 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도영동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겠다.

하지만, 이번 더위는 토요일인 오는 8일(절기 입추)이 지나고 나면 조금 수그러들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부산 31도, 대구 36도, 광주 34도, 원주 3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한, 기상청은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