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현대해상,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 임기 3년 재선임

  • 송고 2016.03.25 10:41
  • 수정 2016.03.25 14:57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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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현대해상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25일 오전 9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재선임 의결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됐으며, 성인석 전 MG손해보험 부사장·금융감독원 국장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몽윤 의장 등 이들 네 명 사내이사의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사외이사로는 송유진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희동 숙명여대 법과대학 교수가 각각 1년 임기로 재선임됐고, 진영호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이 3년 임기로 신규선임됐다.

또 김희동 교수가 사외이사 자격으로 1년, 성인석 전 부사장이 사외이사가 아닌 자격으로 3년간 감사위원직을 맡게 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이사항 없이 두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사내·외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선임과 재선임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의 배당은 주당 750원이며 배당금은 오는 4월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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