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1년, SK(주)C&C’ 지속성장 의미, 2만7000주 묘목 심다

  • 송고 2016.04.18 09:49
  • 수정 2016.04.18 09:50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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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예정 부지서 식목행사, 창립25년 기념 포함

통합 창립 1주년 및 창립 25주년을 맞은 SK주식회사 C&C가 지속성장 의미를 담아 식목행사를 열었다.

SK주식회사 C&C는 오는 20일 통합 창립 1주년(구 SK C&C 창립 25주년)을 맞아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예정 부지(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서 18일 ‘행복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 C&C 이호수 IT서비스사업장과 구성원 및 자회사 엔카·SK인포섹 구성원 230여명이 모여 글로벌 Top ICT 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회사와 구성원·지역 사회 시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K㈜ C&C는 새로운 성장과 도약,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사과나무(성장), 산초나무(온화), 왕원추리(염원), 양지꽃(사랑) 등의 유실수와 꽃 10여종을 선정했다.

이날 참여한 구성원들은 본인이 소망하는 나무와 꽃을 선정해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예정 부지에 약 2만7000주의 묘목을 심었다.

김병두 SK㈜ C&C 지속경영본부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하나 하나에는 회사와 구성원·지역사회 시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소망이 담겨 있다”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휴식·치유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10년부터 △성남시 탄천 습지생태공원 조성 △생태보호지역 유해식물 제거활동 및 묘목심기 △판교 금토천 하천정화활동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실천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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