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울산·제주지역 긴급 지원 요금제 운영

  • 송고 2016.10.07 14:35
  • 수정 2016.10.07 14:3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 url
    복사

전 차종 경차요금으로 일괄 적용

ⓒ쏘카

ⓒ쏘카

카셰어링 쏘카는 태풍 '차바'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울산·제주지역의 원활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 요금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쏘카는 오는 14일까지 울산과 제주(공항존 제외)지역 전 차종 △모닝 △더 넥스트 스파크 △레이 △엑센트 △프라이드 △K3 △아반떼 △말리부 △K5 △QM3 △티볼리 △미니쿠퍼 등을 경차 요금으로 일괄 적용해 운영한다.

아울러 울산지역에 한해 수해차량 확인서 제출 시 전 차종 50%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해차량 확인서 인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 1대1문의를 통해 확인서 사진과 쏘카 아이디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영기 쏘카 사업 본부장은 "쏘카는 이번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카셰어링 서비스 측면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