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3분기 실적 부진에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6.74%(6400원) 하락한 8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저가는 8만7600원이다.
지난 28일 동아에스티는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3% 감소한 17억원, 매출액은 8.5% 줄어든 13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는 4분기에도 소폭 역신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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