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모집 마감…온실가스 감축 관련 컨설팅·교육 제공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모집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는 4월 7일까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맞춤형 종합컨설팅 참여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인 'Eco-Best 사업'은 공단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발전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관리제 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중소·중견기업이 온실가스 목표관리 의지와 목표이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현장중심의 자발적인 에너지·온실가스 관리와 목표관리제 대응을 위해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 예상량 산정 및 감축방안 검토 △명세서 작성 교육 △정부지원제도(융자, 보조금 등) 연계 서비스 △담당자 1:1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참여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 후 7월 경 2017년 목표관리제 관리대상이 지정되면 신규기업 위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마감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한국에너지공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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