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산불 피해 강릉시에 구호기금 1억 전달
- 송고 2017.05.08 17:14
- 수정 2017.05.08 17:1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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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내내 산불로 막대한 재산피해 우려
"신속한 진화로 피해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지난 6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8일 전했다.
재단은 이날까지 산불이 진화되지 않고 있어 산림은 물론 농가와 공공시설 피해까지 우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 구호기금을 전달해 진화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
남익현 재단 이사장은 "관광객 감소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때에 불의의 화재까지 겹쳐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히 진화돼 인명, 재산 패해나 자연 훼손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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