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화웨이 손잡고 '서울 테크시티 프로젝트' 돌입

  • 입력 2017.11.23 11:36
  • 수정 2017.11.23 11:36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화웨이와 공동으로 테크시티 프로젝트 진행

기가 도시·모바일 도시·연결 도시 구축

왼쪽부터 왕준 화웨이 한국일본 NW솔루션 총괄, 이상헌 LG유플러스 5G개발담당, 피터 저우 화웨이 무선부문 최고마케팅 책임자, 반진덕 화웨이 한국 상무. ⓒLGU+왼쪽부터 왕준 화웨이 한국일본 NW솔루션 총괄, 이상헌 LG유플러스 5G개발담당, 피터 저우 화웨이 무선부문 최고마케팅 책임자, 반진덕 화웨이 한국 상무. ⓒLGU+

LG유플러스가 5G 기술을 활용한 '테크시티 프로젝트'를 서울에서 시범 진행한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Global Mobile Broadband Forum, MBBF)에서 화웨이와 LG유플러스는 테크시티 프로젝트를 공동 론칭하기로 합의했다.

도시의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높이고 모바일로 연결된 도시를 창조하는 테크시티 프로젝트가 서울에서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희 LG유플러스 5G전략담당 상무는 "테크시티 프로제트가 기술, 사업,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양사의 리더십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도시 어디서나 기가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도시 건설 △모바일로 다양한 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디지털 도시 △디지털 생태계로 연결된 도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가 인터넷은 지난 2014년부터 상용화됐지만 건물 외부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LTE가 기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장소와 상관없이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테크시티에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용자가 어디서든 5G 기가 및 10~20Gbps 데이터 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 화웨이를 비롯한 산업 파트너가 테크시티에 모여 5G FWA를 통한 UHD 모바일 IPTV, VR·AR, 드론 V2X, NB-IoT 앱을 비롯한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테크시티의 선도적인 기술 혁신과 신규 서비스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웨이와 협력해 국내 사용자들이 더 나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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