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3500DWT급 탱커 명명식

  • 송고 2018.05.15 12:41
  • 수정 2018.05.15 12:41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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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N CHEMIST' 명명…이달 중순 인도

대선조선에 발주한 총 3척 중 마지막 선박

KSS해운은 15일 부산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에서 3500DWT Oil·Chemical 선박 1척의 명명식을 진행했다.ⓒKSS해운

KSS해운은 15일 부산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에서 3500DWT Oil·Chemical 선박 1척의 명명식을 진행했다.ⓒKSS해운

KSS해운은 15일 부산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에서 3500DWT Oil·Chemical 선박 1척의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대성 KSS해운 대표, 안재용 대선조선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FALCON CHEMIST'로 명명됐다. 선박은 이달 중순께 인도돼 액체석유화학(케미칼) 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FALCON CHEMIST호는 KSS해운이 케미칼선 사업영역 강화를 위해 2016년 5월 발주한 총 3척(DUKE CHEMIST, E CHEMIST, FALCON CHEMIST)의 신조 도입선박 중 마지막 한 척이다. KSS해운은 총 24척(VLGC, MGC, CHEMICAL TANKER)의 선대를 구축하게 됐다.

KSS해운 관계자는 "시기적절한 신조선 인수에 따른 선단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영업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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