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18 월드컵 개막전서 사우디 5대0 대파

  • 송고 2018.06.15 07:53
  • 수정 2018.06.15 07:5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url
    복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인 러시아가 1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른 사우디아라비아를 5대0으로 완파했다.

러시아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이뤄냈다.

개최국 자격으로 이번 월드컵에 자동진출한 러시아가 월드컵 무대에서 승리를 따낸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또한 러시아는 개최국이 개막전을 치르기 시작한 2006년 독일 대회부터 이어진 개최국 개막전 무패의 전통도 이어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