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매트리스, 라돈 안전성 '이상무'

송고 2018.06.28 10:27
수정 2018.06.28 10:31
최남주 기자 (calltaxi@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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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중인 메트리스 연세대 라돈안전센터 검사서 '안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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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시판중인 자사의 매트리스 모든 제품이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한샘은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에 매트리스 18개 모델에 사용된 원자재 27종에 대한 라돈 검출 시험을 의뢰했다. 검출 수치는 정부의 공기질 관리법 권고기준치 148Bq/㎥(다중이용시설 기준)의 5분의 1 수준(5-30Bp/㎥)으로 나타났다.

메트리스 안전성을 검사한 연세대 라돈안전센터 측은 "한샘 매트리스 원자재에서 검출된 라돈 수치는 실외 대기중 라돈 농도와 비슷하고, 정부가 정한 실내 공기질 관리법 권고기준치에도 크게 밑돌았다"며 "안전성엔 문제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한샘 측은 "자체 환경안전품질인증 시스템을 통과한 제품만 출시하고 있을뿐 아니라 매트리스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만 선보이고 있다"며 "자체 검사 결과를 얻고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가로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에 시험을 의뢰,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이주영 한샘 대외협력실 실장은 "이번 결과로 안정성이 입증된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한샘 매트리스, 라돈 안전성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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