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초특가 정기세일 'FLY&SALE' 진행…내륙 노선 1만9900원

  • 송고 2018.07.09 09:16
  • 수정 2018.07.09 09:1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 url
    복사

오는 17일(화)부터 국내선·국제선 단계별 오픈

편도총액 국내선 1만원·국제선 4만원대부터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FLY&SALE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국내선 7개·국제선 26개 전 노선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내선과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국제선 2차(일본 지역)로 나눠 진행되며 노선별 판매 시작 시간이 상이하다.

△국내선은 오는 17일 11시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는 18일 11시 △국제선 2차(일본 지역)는 19일 11시부터 각각 항공권 판매가 시작된다. 이벤트 종료는 20일 16시로 동일하나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운임은 △제주 노선 1만5900원 △내륙 노선 1만9900원부터다.

국제선은 △부산~후쿠오카, 대구~오사카 4만9800원 △부산~세부 8만2700원 △부산·대구~다낭, 부산·대구~하이난(싼야) 9만2700원 △부산~울란바토르 13만7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8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23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모션에 노선에 따라 공급 좌석의 최대 10% 비율에 해당하는 좌석을 오픈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연중 가장 저렴한 FLY&SALE 프로모션에 기존 특가 이벤트보다 더 많은 좌석을 오픈할 예정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