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 3.8% 한화건설 채권 판매

  • 송고 2018.08.31 17:29
  • 수정 2018.08.31 17:2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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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1일 한화건설 채권을 세전 연 3.80%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한화건설 채권은 신용등급 BBB+ 안정적(2018.05.30/한국신용평가), 만기는 오는 2019년 12월 14일이고 연 수익률은 세전 3.80% 수준이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증시가 다소 부진하고 거래대금도 줄고 있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는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채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별도 보수 없이 발행금리 수준으로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채권매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자산관리 앱,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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