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실적 부진 우려에 신저가 갱신

  • 송고 2018.09.12 10:08
  • 수정 2018.09.12 10:05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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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실적 부진 우려에 신저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44%)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급락한 넷마블은 11만100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지난해 5월 상장 이래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후 11만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중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넷마블은 2분기 해리포터 매출 318억원이 3분기로 이연됐고 킹오브파이터즈가 일본에서 성과를 낸다고 해도 매출이 반등이 어렵다"면서 "넷마블의 실적 부진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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