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직매입 롱패딩 1만장 선봬

  • 송고 2018.09.16 10:36
  • 수정 2018.09.16 10:33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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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 강화 위해 구스 솜 중량 70g 이상 늘려

롯데백화점 본점 및 31개 점포서 판매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본점 및 31개 점포에서 구스다운 100% 롱패딩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전재는 구스 솜털 80%, 깃털 20%, 중량은 470g이고 겉감은 폴리에스터 소재이다. 롯데백화점은 한정 수량 1만장을 준비했다.

보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겨울 선보인 평창 롱패딩 보다 구스 솜의 중량을 70g 이상 늘렸다. 털 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겉감의 밀도도 높였다. 롱패딩 제품의 특성상 보폭을 크게 걸을 수 없고 체구가 부해 보이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옆 선도 절개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사이즈는 90(S), 95(M), 100(L), 105(XL) 네종류이다. 가격은 백화점에 입점한 유명 브랜드 패딩의 판매가 대비 30% 수준인 14만9000원이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같은 디자인의 아동용 구스다운 롱패딩은 12만 9000원에 선보인다. 아동용은 블랙, 네이비, 화이트 세 가지 색상이며 아동 신장인 130cm, 140cm, 150cm의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구스다운 롱패딩은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31개점에 입점된 '롯데TOPS'매장과 본점9층에 위치한 '바이어스 픽(Buyer’s Pick)'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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