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유로앱캡 5스타' 획득

  • 송고 2018.09.21 16:17
  • 수정 2018.09.21 16:14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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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안전 수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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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 대형 SUV 신형 투아렉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Euro NCAP)의 대형 오프로드(Large Off-Road)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투아렉은 최적화된 차체 구조, 벨트, 시트 및 에어백 네트워크,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포괄적인 안전 패키지로 각각의 유로앤캡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인 승객 안전성(Adult occupant safety)' 부문에서는 89%, '어린이 승객 안전성(Child occupant safety)' 부문에서는 86%, '안전 보조 시스템(Safety assist)' 부문에서는 81% 그리고 '교통 약자(Vulnerable road users)' 부문에서는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신형 투아렉은 지금까지 폭스바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장 광범위한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해 출시된 대형 SUV 모델이다. 열 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어둠 속에서 사람과 동물을 탐지하는 기능인 '나이트 비전(Night Vision)', 최대 60km/h에서 스티어링 휠을 보조하고 차선 이탈 경고와 가속 및 제동을 돕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및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차량 앞의 건널목에서 대응하는 ‘프론트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새로운 롤 안정 시스템과 전자 제어식 안티롤바, 카메라에 의해 제어되는 인터랙티브 빔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그리고 앞 유리에 직접 투사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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