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국인 주거 환경 반영 '유로 602 포시즌 매트리스' 출시

  • 송고 2018.10.10 13:43
  • 수정 2018.10.10 13:3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 url
    복사

토퍼 경도 선택 가능해 편리… 추후 토퍼만 교체 가능

850여개 포켓 스프링 인체공학적으로 배열, 숙면 제공

ⓒ한샘

ⓒ한샘

한샘은 한국인의 주거 환경을 반영한 신개념 매트리스인 유로 602 포시즌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수면관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매트리스도 국내 소비자의 주거 환경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제품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탈부착이 가능한 패드와 토퍼, 그리고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매트리스 최상단의 포시즌 패드는 25~50°C의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패드 좌우의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제어가 가능하다. 위 아래 면으로 각각 니트와 인견 원단을 적용해 겨울엔 따듯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뒤집어서 사용 가능하다.

포시즌 패드 하단에는 약 10cm 두께의 토퍼(매트리스 위에 추가로 올리는 침구류)를 적용했다. 고객의 선호에 맞춰 하드, 미디움, 소프트 등 경도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토퍼 역시 탈부착이 가능한데 신혼 때는 매트리스 위에 올려 사용하다가 아이가 태어났을 때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유용하다. 추후에 토퍼만 교체하면 새 매트리스처럼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신제품 유로 602 포시즌 매트리스는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플래그샵,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샘관계자는 "하루에 15시간 온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 월 1000원 정도의 전기료로 효율이 높은 제품"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에 맞춘 제품을 출시했으니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