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반려견 의료비 평생 보장하는 펫보험 출시

  • 송고 2018.10.10 20:49
  • 수정 2018.10.10 20:45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 url
    복사

가입 니즈 높은 슬개골 탈구 기본 보장

제휴 동물병원서 치료 시 보험금 자동 청구

메리츠화재 모델이 '(무)펫퍼민트 퍼피앤도그(Puppy&Dog;)보험' 출시를 알리고 있다.ⓒ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 모델이 '(무)펫퍼민트 퍼피앤도그(Puppy&Dog;)보험' 출시를 알리고 있다.ⓒ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반려견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 '(무)펫퍼민트 퍼피앤도그(Puppy&Dog)보험'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생후 3개월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평균 진료비 수준에 따라 견종별 5가지 그룹으로 분류해 보험료를 적용하고, 의료비 보장비율을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 거주 반려견은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로 반려동물 등록번호 고지 시에는 보험료의 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반려견주들의 가입 니즈가 높은 슬개골 탈구는 물론 피부 및 구강질환을 기본 보장하고, 입·통원 의료비(수술 포함) 연간 각 500만원, 배상책임 사고 당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말티즈, 포메라니안 등이 포함된 C플랜의 경우 0세, 70% 보장형, 입·통원 의료비 각 500만원, 배상책임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4만2000원 수준이다.

업계 최초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약 1600여개의 제휴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주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의료비 고민 등 실제 가입 니즈를 대폭 반영한 진정한 펫보험"이라 말했다.

신상품의 자세한 내용과 예상 보험료는 펫퍼민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