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기술로 숙면 돕는다

  • 송고 2018.10.30 15:16
  • 수정 2018.10.30 15:1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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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숙면등' 출시…"수면 어려움 겪는 고객의 수면질 높여줄 것"

LG유플러스는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상을 도와주는 조명 제품 'IoT 숙면등'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상을 도와주는 조명 제품 'IoT 숙면등'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연계 숙면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IoT 숙면 알리미' 서비스에 이어 'IoT 숙면등'을 30일 선보였다.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상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조명과 스피커 기능이 결합된 상품이다. 일출 일몰과 유사한 조명효과와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음원을 구현한다.

AI스피커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전원은 물론 밝기조절 및 예약설정이 가능하다. "클로바, 숙면등 잘 때 모드 해줘"라고 말하면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나온다. 설정을 통해 1600만개의 색을 구현, 즐겨찾기 기능으로 좋아하는 조명 색상을 등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IoT 패키지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U+AI리모컨' 및 AI 스피커를 무상 제공한다.

IoT 숙면 서비스는 월정액 1만2100원(VAT포함 3년 약정 기준)에 IoT숙면알리미, IoT숙면등과 함께 U+AI리모컨, AI스피커를 기본 제공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조동우 IoT/AI마케팅 담당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수면질을 높여줄 것"이라며 "전문기관과 협업해 신뢰도 높은 IoT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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