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 송고 2018.11.09 09:06
  • 수정 2018.11.09 09:0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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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글로벌 소재기업 3M의 신학철(辛學喆·61세)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이 외부에서 CEO를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 이후 첫 사례다.

신학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3M의 해외사업을 이끌며 수석 부회장까지 오른 전문경영인이다.

<주요약력>
- 1957년생, 서울대(기계공학) 학사
- 1984 ~ 1991 : 한국 3M 기술지원담당(~’86), 산업제품담당(~’91)
- 1992 ~ 1994 : 한국 3M 소비자사업본부장
- 1995 ~ 1997 : 필리핀 3M 지사장
- 1998 ~ 2001 : 미국 3M 사무용품제품/연마재사업부, 이사
- 2002 ~ 2003 : 미국 3M 전자소재사업부장, 부사장
- 2004 ~ 2005 : 미국 3M 산업용접착제 및 테이프사업부장, 부사장
- 2006 ~ 2010 : 미국 3M 산업용비즈니스 총괄, 수석부사장
- 2011 ~ 2017 : 미국 3M 해외사업부문(미국 제외) 총괄, 수석부회장
- 2017 ~ 現 : 미국 3M 글로벌 R&D/전략 및 사업개발/SCM/IT 등 총괄,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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