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게임 특화 단말기 '레이저폰2' 단독 출시

  • 송고 2018.11.28 10:43
  • 수정 2018.11.28 10:38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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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게이밍 특화폰'으로 하이엔드 마켓 공략

화질·속도·음향·배터리 고사양 탑재…가격은 타사 대비 저렴

ⓒCJ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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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는 미국 레이저사의 '레이저폰2(Razer Phone2)'를 단독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지마켓과 다이렉트몰에서 사전예약 행사가 진행되며 공식판매와 개통은 4일부터 이뤄진다.

CJ헬로는 게임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는 '레이저폰2'를 통해 게임폰 시장을 정조준한다. 이 단말기는 미국의 유명 게이밍 기기 제조회사인 레이저사가 만든 만큼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화됐다.

해당 모델은 퀄컴스냅드래곤845 CPU(2.80GHz)와 바이퍼 챔버 쿨링을 장착해 빠른 속도로 게임을 구동하면서도 발열을 최소화했다.

5.7인치 QHD 120Hz 울트라모션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게임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른 화면을 자랑한다. 끊김이나 지연없이 50% 더 밝은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HDR콘텐츠도 지원된다.

또한 '레이저폰2'의 단말 전면에 설치한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사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4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카메라는 후면 1200만+1,600만, 전면 800만 화소급이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집에서 혼자 게임을 즐기는 '은둔형 게이머(Gamer)'는 옛말"이라며 "레이저폰2는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으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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