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Q, 올해 최다시청 VOD '나 혼자 산다'

  • 송고 2018.12.19 17:46
  • 수정 2018.12.19 17:45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 url
    복사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영화 '신과함께: 죄와 벌' 1위

ⓒPOOQ

ⓒPOOQ

올해 POOQ(푹)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예능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 드라마는 '뷰티 인사이드'로 나타났다. 영화는 '신과함께: 죄와 벌'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푹은 19일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VOD 장르별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푹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예능 VOD는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런닝맨', '아는형님' 순으로 나타났다.

MBC는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시점'을 톱(TOP)10에 함께 올렸으며 SBS의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백종원의 골목식당'도 포함됐다.

지난해 1위 '무한도전'은 신규 업데이트가 없었음에도 꾸준히 찾아보는 팬들의 지지로 여전히 수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채널A는 올해의 히트작 '도시어부'에 힘입어 차트에 진입했다.

드라마는 JTBC의 강세가 눈에 띈다. '뷰티 인사이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미스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 함무라비' 등 JTBC 드라마가 TOP10의 절반을 채웠다.

KBS는 '같이 살래요', '황금빛 내 인생' 등 주말드라마와 '슈츠'를, SBS는 '리턴'을, MBC는 '내 뒤에테리우스'를 순위에 올렸다.

올해 푹 유저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영화는 '신과함께: 죄와 벌', '신과함께: 인과 연' 순으로 나타났다. 3위 '데드풀'을 제외하고 '마녀', '독전', '강철비' 등 6위까지 모두 국내영화가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2016년 개봉작 '라라랜드'는 지난해 재개봉에 힘입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TOP10을 지켰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