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하현회 LGU+ 부회장, 자율주행서 5G 비즈니스 모델 찾는다

  • 송고 2019.01.09 11:34
  • 수정 2019.01.09 11:3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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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부회장, 5G기반의 AR·VR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 챙겨

현대·기아차, 혼다 등 완성차 업체 방문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9 노스홀에 위치한 혼다 전시장을 방문해 혼다의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스왐(safe Swarm)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혼다가 제공하는 세이프스왐은 자동차 모토사이클 자전거 등 이동수단의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의 안전을 보장한다.ⓒ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9 노스홀에 위치한 혼다 전시장을 방문해 혼다의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스왐(safe Swarm)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혼다가 제공하는 세이프스왐은 자동차 모토사이클 자전거 등 이동수단의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의 안전을 보장한다.ⓒ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G 네트워크의 장점과 자율 주행차, 인공지능(AI)의 융합에서 이통사 역할 찾기에 나섰다.

하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중인 'CES 2019'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혼다, 닛산 등 완성차 업체의 부스를 방문하고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율 주행차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구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9 노스홀에 위치한 현대차 전시부스를 방문,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했다. 현대차가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차량내에서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운전을 제외한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하 부회장은 자율주행차 내에서 학습, 운동,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9 노스홀에 위치한 현대차 전시부스를 방문,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했다. 현대차가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차량내에서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운전을 제외한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하 부회장은 자율주행차 내에서 학습, 운동,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LG유플러스

특히 자율주행에서 모빌리티(Mobility)와의 연계, 5G기반의 AR·VR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과 함께 자율 주행차 탑승객 편의성 향상 혁신 신기술 및 커넥티드카 추진 현황 등을 살폈다.

먼저 혼다 전시 부스를 찾은 하 부회장은 이동수단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 스왐(safe Swarm)'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현대차동차 부스에서는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해 자율주행차 내에서 학습, 운동,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5G시대의 자동차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자동차의 기능이 가장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9 노스홀에 위치한 기아차 전시부스를 방문,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이용 가능한 개인용 모빌리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미래스마트시티 PMD(personal mobility device)는 개인용 미래 이동수단이다.ⓒ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9 노스홀에 위치한 기아차 전시부스를 방문,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이용 가능한 개인용 모빌리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미래스마트시티 PMD(personal mobility device)는 개인용 미래 이동수단이다.ⓒLG유플러스

기아자동차 전시관에서는 센서와 카메라가 부착돼 운전자의 표정이나 심박수 등 생체인식을 통해 감정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을 살펴본 후 "미래 스마트시티의 In-Car 라이프 스타일, 실시간 AI 분석을 위해 초 저지연 5G 통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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