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단지에 '책 나눔 서비스' 제공
- 송고 2019.01.17 09:13
- 수정 2019.01.17 14:06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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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동탄역·안산 등 3개 단지에 서비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UZ센터 푸른도서관에서 입주민들이 책 나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동탄역 푸르지오·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등 3개 단지에 지난달부터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푸른도서관이 운영중인 인접한 단지 3곳을 선정해 신간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 단지에 3개월간 100권의 책을 제공하며 3개월 후에 다른 단지로 책을 이동시켜 푸르지오 한 단지가 9개월 동안 총 300권의 신간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간도서는 기존 푸른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로 소설·비소설·경제·요리·아동 등 다양한 장르로 선정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지난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개편해 가드닝 클래스·펫티켓 수업·실버세대 건강강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주거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의 성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이를 통해 푸르지오에서 더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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