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시와 '장난감 대여소' 오픈

  • 송고 2019.02.07 16:54
  • 수정 2019.02.07 16:5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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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시 중구청에서 영유아들을 위해 설치하는 장난감 대여소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중구 영종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인천시가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 등의 무료 대여소다.

신세계면세점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보육환경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 중구청과 함께 공공 시설을 조성하는데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중구 영종점은 영종국제도시 스카이타워 내 약 48평의 규모로 자리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오픈을 목표로 한다.

각종 장난감, 영상자료의 대여실 외에도 수유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인천 내 거주 또는 근무하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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