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네덜란드에 자연광 LED '썬라이크' 공급

  • 입력 2019.02.12 08:35
  • 수정 2019.02.12 08:35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약 2조5000억원 규모 현지 식물재배 시장 진출

식물 생장 최적화 요소 갖춘 '햇빛 복사 LED'

ⓒ서울반도체ⓒ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네덜란드 조명 솔루션 기업인 로피안다(Rofianda B.V.)의 온실 원예용 조명에 '썬라이크'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썬라이크는 기존 LED가 구현할 수 없는 넓은 파장 대인 380nm~740nm 범위의 풀 스펙트럼(Full Spectrum)과 5600K(캘빈)의 색온도를 구현했다. 색재현율을 표시하는 연색성 지수(CRI)도 태양광 수준(100)인 97에 달한다.

로피안다 관계자는 "썬라이크는 '진정한 햇빛 복사 LED'로 빛의 스펙트럼 곡선이 태양과 유사해 농작물이 햇빛 아래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며 "서울반도체와 협력해 개발한 썬라이크가 적용된 원예용 조명은 재배자의 생산성과 농작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해 시장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영업그룹 부사장은 "자연광 LED 썬라이크가 온실농장 및 스마트팜 강국인 네덜란드의 고객 사에 채택됐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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