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가스터디교육, 증권사 긍정적 평가에 신고가

  • 송고 2019.03.19 09:26
  • 수정 2019.03.19 09:27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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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이 수능 사교육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0.50%) 오른 4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4만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경쟁사 개인정보유출 이슈로 상위업체 과점화가 더욱 심해 지고 있는 가운데 과점 시장 내 독보적 1위 업체인 메가스터디교육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고등학교 내신 시험문제 유출, 수시 전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도 정시 비중 확대에 무게가 실린다"면서 "수능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수능 입시 사교육 니즈는 높아지고 추가적인 수능 사교육 시장 확대에 따른 메가스터디교육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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