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내달 분양

  • 송고 2019.04.04 09:06
  • 수정 2019.04.04 09:06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 url
    복사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1·59㎡ 1614가구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사로 참여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1㎡ 378가구와 59㎡ 1236가구 총 1614가구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구리 나들목(IC)을 통한 외곽순환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진출이 수월해 서울 강남과 잠실 출퇴근이 편리하다.

도보권 내 학교로는 금교초등학교와 미금중, 도농중, 동화고 등이 있고 단지 주변 수변·녹지공간으로는 왕숙천과 문령산, 황금산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수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다산점과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위치해 있고 남양주제2청사와 경찰서, 교육청 등 행정∙법조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전 세대를 남향·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단지 내에는 푸른도서관과 맘스스테이션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번지에 마련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내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의 미래가치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대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