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트레비 400병' 혼다 CR-V 터보 '적재공간 이벤트'

  • 송고 2019.04.07 14:46
  • 수정 2019.04.07 14:47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 url
    복사

동급 최고 수준 공간 체험행사

혼다 CR-V 터보 적재공간 이벤트 ⓒ혼다코리아

혼다 CR-V 터보 적재공간 이벤트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2019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CR-V 터보의 '적재공간 주말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장착한 CR-V 터보의 넓은 공간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

관람객들은 트레비 탄산음료 400병과 다양한 크기의 캐리어, 아이스박스 등으로 채워진 CR-V 터보 트렁크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벤트 기념 선물을 제공받았다.

CR-V 터보는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9.5인치 MTB을 적재할 수 있다. 또 2열 시트를 접어도 트렁크 플로어에 단차가 없어 최근 트렌드인 '차박 캠핑'에서도 여유 있는 수면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다.

혼다의 준중형 SUV CR-V 터보는 혼다를 대표하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로 1.5L VTEC TURBO 엔진과 CVT(무단변속기)가 조합됐다. 이를 통해 최대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낸다.

총 3개 트림 2WD EX-L, 4WD EX-L, 4WD Touring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3690만원, 3930만원, 4300만원이다. 전 트림에 혼다의 첨단안전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이 장착됐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2019서울모터쇼는 이날을 끝으로 폐막한다.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 12회째를 맞은 서울모터쇼는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인원 6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