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AWS 서밋'서 클라우드 보안 전략 제시

  • 송고 2019.04.11 16:55
  • 수정 2019.04.11 16:5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 url
    복사

AWS 도입 고객 대상 정보보호·보안관제 서비스 소개

안랩이 오는 17-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19(Amazon Web Service Summit Seoul 2019, 이하 AWS 서밋)'에 참가해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 안랩 클라우드 정보보호컨설팅 for AWS △ 안랩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for AWS를 소개한다. 또 AWS 고객을 위해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AWS를 이용 중이거나 이전을 계획중인 고객에게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17일 오후 4시 구형모 안랩 컨설팅팀 팀장이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 클라우드 사용자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준수해야할 주요 컴플라이언스와 대응 방안 △ 클라우드 사용자가 속한 산업별 보안 컴플라이언스의 특수성과 업무상 체크포인트 등 효과적인 클라우드 보안 실행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는 임영선 상무는 "안랩은 지난 2016년부터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해 온 '퍼스트 무버'"라며 "클라우드 이전을 고려중이거나 또는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했지만 보안 운영에 대한 고민이 있는 고객들은 안랩 전시부스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AWS 고객을 위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 안랩은 2017년 7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AWS 기술파트너 최고 등급인 'AWS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한 해 가장 뛰어난 사업 성과를 낸 국내 기술 파트너사로서 'AWS 올해의 기술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